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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제2차관,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 참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1월 22일(금),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3* 관광장관회의’는 2002년부터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ASEAN)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하여 관광 분야 현안을 공유하고 역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정부 간 회의다. *아세안+3: 1997년 아세안 30주년 기념 정상회의에 한·중·일 3국이 초청받아 제1차 아세안+3 정상회의 개최, 이후 정치, 경제, 외무, 관광, 환경 등 분야별 장관회의 연례 개최 *아세안 10개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경제규모 약 3,000조 원, 세계 7위의 아세안과 관광분야 협력 논의 아세안 지역 내 인구는 약 6억 2200만 명으로 유럽연합(5억여 명)보다 많고, 경제규모는 약 2조 6천억 달러(3000조 원)로 세계 7위에 해당한다.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한국을 찾은 아세안 관광객은 약 150만 명이고, 아세안 국가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약 500만 명으로 관광 분야의 교류도 증가 추세에 있다. 아세안이 2015년 12월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의 3가지 영역에서의 공동체를 목표로 아세안공동체(AC, ASEAN Community)를 출범하고 새로운 세계 경제동력 공동체로 부상하는 시점에서 이번 회의 참석은 더욱 실효성 있는 협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번 15차 회의에서 필리핀과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향후 5년 동안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3국 간 관광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을 기획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아세안 국가와 한·중·일 간 관광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시켜 동아시아 공동체 구현을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되었다. 또한 김종 제2차관은 최대 방한 국가인 중국 국가 여유국 우원세 부국장과 양자회담을 진행하고 한중 양국 간 관광공사 사무소 확충 등 중국 내 ‘한국 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 부문에서의 긴밀한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월 23일(토)에는 필리핀 태권도 협회장과 필리핀 농구연맹 총재와도 면담하였다. 특히 농구가 필리핀의 국기일 정도로 농구에 대한 필리핀인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 한국 프로농구 리그를 활성화하기 위한 양국 리그 교류 확대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 피트니스뉴스
    • 업계소식
    2018-10-18

실시간 업계소식 기사

  • 유튜브로 깨우고 GPS로 달린다… 루틴 앱, 피트니스 플랫폼으로 진화
    이미지 = 본인 제공 운동을 얼마나 오래 했는지보다 얼마나 꾸준히 실천했는지가 중요해지면서, 피트니스 앱 시장에서도 '루틴 형성'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 경쟁이 확대되고 있다. 운동 기록을 넘어 기상, 러닝, 커뮤니티 활동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사용자의 일상을 관리하는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 루틴 관리 앱 '깨달'은 최근 유튜브 알람과 GPS 기반 러닝 기록 기능을 결합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에 나섰다. 단순히 알람을 울리거나 운동 시간을 측정하는 기능을 넘어, 하루의 시작부터 운동 실천, 기록 공유까지 하나의 루틴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유튜브 알람이다. 사용자는 원하는 유튜브 링크를 알람에 등록해 일반 알람음 대신 음악이나 동기부여 영상, 명상 콘텐츠 등을 재생할 수 있다. 영상 미리보기와 최근 사용한 링크를 함께 제공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콘텐츠도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지 = 본인 제공 러닝 기능 역시 운동 시간을 기록하는 수준을 넘어 GPS를 활용해 이동 경로와 거리, 평균 페이스, 속도, 걸음 수, 고도 등을 함께 기록한다. 운동 중 움직임이 멈추면 자동으로 기록을 일시 정지하는 기능도 제공해 보다 정확한 운동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동이 끝난 뒤에는 기록과 사진을 커뮤니티에 공유할 수 있다. 이용자는 자신의 러닝 경로와 운동 결과를 게시하고, 다른 사용자들과 '좋아요'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운동 습관을 응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운동 기록이 개인 데이터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적 동기부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피트니스 시장의 변화와도 맞닿아 있다. 운동 앱의 경쟁이 단순한 기록 측정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행동을 얼마나 꾸준히 유지하도록 돕는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알람, 운동, 기록, 커뮤니티를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하는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루틴 관리 플랫폼의 역할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디지털 피트니스 서비스의 경쟁력이 운동 콘텐츠 자체보다 사용자의 습관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만들고 지속시키는가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운동을 시작하게 만드는 기능과 운동을 계속하게 만드는 경험을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새로운 경쟁 요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미지 = 본인 제공 '깨달'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알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GPS로 운동을 기록하며, 커뮤니티를 통해 실천을 이어가는 루틴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피트니스 앱 시장이 단순 운동 기록을 넘어 일상 습관 관리로 확장되는 가운데, 루틴 중심 서비스가 어떤 경쟁력을 확보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피트니스뉴스
    • 업계소식
    2026-07-31
  • "좋은 운동보다 좋은 질문이 회원을 바꾼다"…평가 중심으로 변화하는 피트니스 현장
    헬스장이나 퍼스널트레이닝(PT) 센터를 찾는 회원들은 흔히 "허리가 아프다", "무릎이 불편하다", "살을 빼고 싶다"는 목표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최근 피트니스 현장에서는 이러한 목표보다 먼저 '왜 그런 문제가 발생했는가'를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과거에는 회원의 목표에 맞춰 운동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최근에는 상담과 기능 평가를 통해 원인을 분석한 뒤 운동을 설계하는 접근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같은 증상을 호소하더라도 원인과 움직임의 특성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같은 무릎 통증이라도 발목의 가동성 제한이 원인인 경우가 있는 반면, 고관절의 안정성 부족이나 보행 습관이 영향을 미치는 사례도 있다. 같은 운동을 적용해도 회원마다 결과가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러한 변화는 피트니스 산업 전반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자세 평가, 움직임 평가, 기능 평가 등을 통해 회원의 현재 상태를 파악한 후 운동을 계획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센터가 늘어나고 있으며, 운동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재평가 과정도 함께 운영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기술뿐 아니라 초기 상담 과정의 질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회원이 언제 불편한지, 어떤 동작에서 어려움을 느끼는지, 일상생활에서 어떤 기능이 제한되는지를 파악해야 보다 적절한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발표된 한 재활 분야 증례보고도 이러한 흐름과 맥을 같이한다. 연구진은 발목 인대 수술 후 계단 오르기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 기능을 평가하고 목표를 설정한 뒤 중재를 진행하고 다시 평가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연구는 특정 운동 기법의 우수성을 강조하기보다 평가와 목표 설정, 재평가를 포함한 체계적인 접근 과정이 기능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피트니스 현장에도 시사하는 바가 있다. 회원의 변화를 만드는 것은 새로운 운동을 많이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변화 과정을 확인하는 시스템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회원들은 단순히 운동을 배우는 것을 넘어 자신의 몸 상태를 이해하고, 근거를 바탕으로 맞춤형 운동을 제공받기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트레이너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 운동 동작을 지도하는 것을 넘어 회원의 이야기를 듣고, 기능을 평가하며, 변화 과정을 객관적으로 관리하는 능력이 전문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피트니스 산업이 성장할수록 회원들이 선택하는 기준도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는 '어떤 운동을 하는가'보다 '왜 이 운동이 필요한지 설명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 근거를 평가와 데이터로 제시할 수 있는가'가 센터와 트레이너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피트니스뉴스
    • 업계소식
    2026-06-29
  • 망하기 직전의 헬스장과 필라테스샵, 마지막 할인보다 먼저 시스템을 점검해야 할 때
    이미지=ai 최근 피트니스 업계에서는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 속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헬스장과 필라테스샵이 늘어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회원 감소와 매출 하락이 이어지면서 할인 이벤트를 반복하거나 가격 인하를 선택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그러나 업계 전문가들은 매출 하락의 원인을 단순히 회원 부족으로만 판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신규 회원 유입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운영 시스템에 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회원 문의가 들어와도 상담 이력이 기록되지 않거나, 체험 회원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기존 회원의 출석 패턴과 재등록 시점을 관리하지 못해 이탈 신호를 놓치는 사례도 발생한다. 회원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났을 때 원인을 파악할 데이터조차 남아있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센터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면 대표들은 광고를 늘리거나 이벤트를 기획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정작 상담 관리, 회원 관리, 재등록 관리 같은 기본 시스템은 점검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소규모 센터일수록 대표 개인의 업무 의존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 회원 상담, 등록, 수업, 민원 처리, 마케팅까지 모두 대표가 담당하다 보니 운영 데이터가 개인의 기억에 의존하는 구조가 형성되기 쉽다. 문제는 회원 수가 늘어나거나 운영이 어려워질수록 이러한 방식의 한계가 드러난다는 점이다. 최근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활용하는 업계 사례가 늘어나는 것도 같은 이유다. 신규 문의부터 상담, 체험, 등록, 재등록까지 과정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어 운영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현재 신규 문의는 월 몇 건이 발생하는가. 문의 회원 중 실제 방문 비율은 얼마인가. 방문 회원 중 등록 전환율은 얼마인가. 기존 회원의 재등록률은 얼마인가. 최근 3개월 동안 이탈 회원은 몇 명이며, 이탈 이유는 무엇인가. 이러한 기본적인 수치를 파악하지 못한다면 문제의 원인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센터들은 신규 회원 부족이 아니라 재등록률 하락이 문제였고, 일부 센터들은 광고 부족이 아니라 상담 전환율이 문제였던 사례도 있었다. 같은 매출 감소 현상이라도 원인은 전혀 다를 수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센터가 어려워질수록 더욱 데이터와 시스템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벤트와 광고는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 될 수 있지만, 현재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기 때문이다. 피트니스 업계의 경쟁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회원이 줄어들고 있다고 느껴질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새로운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이 아닐 수 있다. 오히려 현재 운영 구조를 점검하고, 회원 데이터를 확인하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우선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망하기 직전의 센터일수록 더 열심히 일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센터를 살리는 것은 마지막 할인 이벤트가 아니라,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일지도 모른다.
    • 피트니스뉴스
    • 업계소식
    2026-06-17
  • 할인보다 중요한 것은 데이터였다… 피트니스 업계, '기록하는 이벤트'의 시대
    이미지=ai 피트니스 업계에서 이벤트는 이미 보편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무료 PT 체험, 친구 추천 혜택, 네이버 영수증 리뷰, 플레이스 저장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모션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단순히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을 넘어, 그 결과를 데이터로 기록하고 분석하는 과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객관계관리(CRM) 분야에서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리가 기업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영국 본머스대학교(Bournemouth University) 연구진은 CRM 전략과 고객 유지 간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를 통해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접근이 장기적인 수익성과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은 피트니스 업계에도 적용되고 있다. 최근 일부 피트니스센터들은 회원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이벤트의 성과를 단순 참여 인원이 아닌 실제 등록 전환 여부로 분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진행했다면 단순히 리뷰 개수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리뷰 작성 이후 플레이스 조회 수 변화와 상담 문의 증가 여부, 실제 회원 등록으로 이어졌는지까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친구 추천 이벤트 역시 추천 건수뿐 아니라 체험 참여율, 등록률, 재등록 여부 등을 분석해야 보다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피트니스 업계 관계자는 "같은 비용을 들여 이벤트를 진행하더라도 어떤 센터는 데이터를 남기고, 어떤 센터는 기억에만 의존한다"며 "이벤트를 반복할수록 중요한 것은 감이 아니라 기록"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특히 회원 유입 경로를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회원이 어떤 경로를 통해 센터를 알게 되었는지, 어떤 이벤트에 반응했는지, 실제 등록으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정보는 향후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데이터 축적은 회원 유지 전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특정 이벤트를 통해 등록한 회원들의 평균 이용 기간이나 재등록 패턴 등을 분석하면 어떤 유형의 회원이 장기 회원으로 이어지는지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이벤트 결과를 기록하지 않는 경우에는 효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벤트 종료 후 "반응이 괜찮았던 것 같다"는 주관적인 평가만 남게 되며, 이후에도 비슷한 방식의 이벤트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피트니스 업계에서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순히 많은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보다 어떤 이벤트가 실제 상담과 등록으로 이어졌는지 파악하는 역량이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피트니스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벤트는 여전히 중요한 마케팅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제는 이벤트 자체보다 그 결과를 어떻게 기록하고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벤트의 목적은 단순한 참여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회원의 행동을 이해하는 데 있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이 향후 피트니스센터 운영의 중요한 기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 피트니스뉴스
    • 업계소식
    2026-06-16
  • 이제 중요한 것은 센터 시스템이 아니다
    이미지=ai 과거 피트니스 업계에서 경쟁력은 좋은 입지와 넓은 시설, 최신 기구를 갖춘 센터에 있다고 여겨졌다. 실제로 회원들은 규모가 크고 시설이 좋은 센터를 선호했고, 대형 피트니스센터들은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해왔다. 그러나 최근 업계에서는 또 다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센터가 가진 시스템보다 트레이너 개인이 보유한 AI 활용 능력과 회원관리 역량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회원 정보가 센터 내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다. 출석 기록, 상담 내용, 운동일지 등이 종이 문서나 센터 전산에 보관되었고, 담당 트레이너가 변경되면 관리의 연속성이 끊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디지털 도구가 발전하면서 상황은 달라지고 있다. 최근 일부 트레이너들은 개인 차원의 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회원 상담 기록, 운동 프로그램, 체형 변화, 출석 현황, 식단 관리, 운동 영상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회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관리 방식은 센터를 옮기더라도 유지될 수 있으며, 프리랜서 트레이너들에게는 더욱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되고 있다. AI 기술의 발전 역시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하고 있다. 운동 프로그램 초안 작성, 식단 구성 보조, 회원 상담 내용 정리, 보고서 작성, 콘텐츠 기획, 교육자료 제작 등 과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했던 업무들이 AI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 AI가 트레이너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업무 부담을 줄여 회원에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좋은 시설은 누구나 투자할 수 있지만, 회원을 어떻게 관리하느냐는 개인의 역량 차이"라며 "앞으로는 어떤 센터에 소속되어 있느냐보다 어떤 시스템을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회원들 역시 단순히 운동을 배우는 것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자신의 운동 기록을 확인하고, 변화 과정을 공유받으며, 운동 외 시간에도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트레이너의 역할도 확장되고 있다. 운동 지도자에서 회원관리 전문가로, 현장 중심의 업무에서 데이터 기반의 관리자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프리랜서 트레이너와 1인 운영자들에게는 자신만의 회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 곧 자산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물론 센터 차원의 시스템 구축이 불필요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앞으로의 경쟁력은 센터 시스템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기술을 활용하고 회원 경험을 설계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피트니스 산업은 지금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과거에는 좋은 시설이 경쟁력이었다면, 현재는 좋은 관리가 경쟁력이 되고 있다. 그리고 그 관리의 중심에는 AI를 활용하는 능력과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경험을 설계할 수 있는 개인의 역량이 자리 잡고 있다. 결국 미래의 트레이너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노동시간이 아니라, 더 나은 도구를 활용해 더 깊은 관계를 만들어내는 능력일지도 모른다.
    • 피트니스뉴스
    • 업계소식
    2026-06-15
  • 시설은 낡았는데 회원은 있다… 대표들의 현실적인 고민
    이미지=ai 피트니스 업계에서는 흔히 "시설이 좋아야 회원이 온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실제로 최신 인테리어와 신규 기구를 갖춘 센터들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쉽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또 다른 현실도 존재한다. 시설은 다소 낡았지만 회원들이 꾸준히 찾아오고,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센터들이다. 개업 후 5년, 10년 이상 운영된 센터 대표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시설 투자에 대한 문제다. 벽지와 바닥은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고, 일부 기구는 교체 시기를 고민해야 하지만 회원들은 여전히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럴 때 대표들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대규모 리뉴얼을 해야 할지, 이전을 해야 할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면서 운영에 집중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다. 업계에서는 시설 노후화 자체가 반드시 회원 이탈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나온다. 오히려 회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시설의 최신 여부보다 청결 상태, 기구 관리 수준, 직원 친절도, 지도의 전문성, 운영 안정성인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장기간 운영된 센터의 경우 이미 형성된 회원 커뮤니티와 대표 및 트레이너에 대한 신뢰가 중요한 자산으로 작용한다. 단골 회원들은 화려한 인테리어보다 익숙한 환경과 지속적인 관리에 더 높은 가치를 두기도 한다. 물론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 최근 소비자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면서 탈의실 환경, 조명, 환기 시설, 샤워실 청결 상태, 기구 상태 등 기본적인 회원 경험 요소들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따라서 시설 투자를 고려할 때도 전면적인 인테리어보다 회원들이 실제로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을 우선적으로 개선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시설이 낡았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이전하거나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며 "현재 회원들이 왜 이 센터를 선택하고 있는지부터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시설 개선 이후 기대만큼 신규 회원 증가가 이루어지지 않아 재무적 부담을 겪는 사례도 존재한다. 반대로 부분 리뉴얼과 회원관리 강화만으로 높은 재등록률을 유지하는 센터들도 있다. 전문가들은 시설 투자를 비용의 개념보다 전략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규 회원 유입이 필요한 상황인지, 기존 회원 유지가 우선인지, 현재 상권에서 경쟁력이 무엇인지에 따라 선택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피트니스 업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최신 시설과 대형화 전략이 하나의 흐름이라면, 오랜 시간 지역 회원들과 관계를 형성하며 운영되는 센터들도 또 다른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시설이 얼마나 새롭냐가 아니라 회원들이 왜 이 공간을 선택하는지에 대한 이해일지도 모른다. 시설은 낡았지만 회원은 남아 있다면, 그 안에는 단순한 인테리어 이상의 가치가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그 가치를 어떻게 유지하고 발전시킬 것인가는 앞으로 많은 피트니스센터 대표들이 마주하게 될 현실적인 과제가 될 것이다.
    • 피트니스뉴스
    • 업계소식
    2026-06-12
  • 폐업은 늘고 있는데, 대형센터는 왜 늘어날까
    이미지=ai 최근 피트니스 업계에서는 상반된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일부 소형 PT샵과 개인 운영 센터들은 운영 부담 증가로 폐업이나 이전을 선택하고 있는 반면,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복합 운동시설은 신규 출점과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단순한 경기 침체의 문제가 아닌 '양극화 현상'으로 바라보고 있다. 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 최저임금 상승, 임대료 증가, 관리비 부담, 마케팅 비용 확대 등 운영 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특히 회원 수가 제한적인 소형 센터의 경우 고정비 상승에 대한 부담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PT 중심 매출 구조를 가진 센터들은 트레이너 이탈이나 회원 감소가 곧바로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반면 대형 피트니스센터는 상대적으로 규모의 경제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많은 회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헬스권 판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으며, PT, 그룹 운동, 부가 서비스 등을 결합해 다양한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기구 구매나 마케팅, 인력 운영에서도 규모에 따른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회원들의 소비 기준 변화 역시 이러한 양극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히 집과 가까운 운동시설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시설 수준, 운영 시간, 예약 편의성, 회원관리 시스템, 부가 서비스 등 전반적인 '회원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대형센터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모바일 출입 시스템, 예약 서비스, 체성분 데이터 관리, 운동 기록 제공, 커뮤니티 운영 등 회원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회원 입장에서는 단순히 운동 공간을 이용하는 것을 넘어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받는다는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이 소형 센터의 경쟁력 상실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오히려 소형 센터일수록 명확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체형교정, 재활운동, 시니어 운동, 기능성 트레이닝 등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구축하거나, 밀착형 회원관리와 높은 상담 만족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대형센터는 시스템과 규모가 강점이라면, 소형 센터는 전문성과 관계 형성이 강점이 될 수 있다"며 "문제는 규모 자체가 아니라 자신만의 경쟁력을 얼마나 명확하게 만들 수 있는가에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피트니스 시장의 양극화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시설 경쟁력과 시스템을 갖춘 대형센터는 더욱 커지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특화형 소규모 센터는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피트니스 산업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 성장의 방식은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 이제 업계가 고민해야 할 것은 대형이냐 소형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변화하는 회원들의 기대 속에서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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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1
  • 운동 크리에이터, 교육 크리에이터 시대… 정말 매출로 이어질까
    이미지=ai 최근 피트니스 업계에서는 트레이너와 필라테스 강사들의 크리에이터 활동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블로그, 뉴스레터,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알리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흐름을 피트니스 시장의 새로운 변화로 바라보고 있다. 과거에는 센터 내부에서 회원을 지도하는 것이 트레이너의 주요 역할이었다면, 최근에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교육을 제공하는 역할까지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운동 팁, 회원 사례, 해부학 교육, 창업 노하우, 회원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는 피트니스 크리에이터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한 가지 질문도 함께 제기된다. '크리에이터 활동이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까'라는 점이다. 일부 성공 사례를 제외하면 단순 조회수와 실제 수익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콘텐츠 제작에는 기획, 촬영, 편집, 업로드 등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꾸준한 실행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크리에이터 활동 자체를 새로운 사업 모델이라기보다 신뢰 형성 과정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회원들은 특정 센터보다 특정 트레이너를 먼저 접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SNS 콘텐츠를 통해 전문성을 확인하고, 블로그를 통해 철학을 이해하며, 교육 콘텐츠를 통해 신뢰를 형성한 이후 상담과 등록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다만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회원 증가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온라인 교육으로 연결하고, 누군가는 센터 회원 유입으로 이어지며, 누군가는 기업 강의나 컨설팅으로 확장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콘텐츠 자체가 아니라 콘텐츠 이후 어떤 비즈니스 구조를 만들어 놓았는지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특히 교육 크리에이터 시장 역시 성장하고 있다. 트레이너 대상 세미나와 워크숍,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등이 다양해지면서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교육자들의 활동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단순 지식 전달만으로는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조회수가 매출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신뢰가 매출을 만든다"며 "콘텐츠는 사람을 모으는 도구일 뿐, 실제 수익 구조는 별도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피트니스 업계에서 크리에이터 활동은 선택이 아닌 중요한 역량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모든 트레이너가 인플루언서가 될 필요는 없으며, 자신의 강점에 맞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활용하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분석한다. 결국 운동 및 교육 크리에이터의 증가는 피트니스 업계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콘텐츠 제작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며, 회원 유입, 교육 사업, 브랜딩, 컨설팅 등 명확한 연결 구조를 만들 수 있을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피트니스 산업은 지금 '운동을 가르치는 시대'를 넘어 '가치를 전달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 속에서 크리에이터는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전문성을 세상과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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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0
  • 트레이너는 많아졌는데, 전문가는 왜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올까
    이미지=ai 최근 피트니스 업계는 과거보다 훨씬 많은 인력이 유입되고 있다. 체육 전공자뿐 아니라 일반 전공자, 선수 출신, 필라테스 강사, 프리랜서 트레이너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업계에 진출하고 있다.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피트니스 산업 자체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그러나 업계 내부에서는 여전히 "트레이너는 많아졌는데 전문가는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반복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운동 실력의 문제가 아니다. 실제로 체육 전공 여부가 반드시 지도 능력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고, 몸이 좋은 사람이 반드시 회원 지도를 잘하는 것도 아니다. 반대로 비전공자라도 꾸준한 학습과 현장 경험을 통해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는 사례도 존재한다.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의 문제를 개인 능력보다 구조적인 부분에서 찾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성장 경로의 부재다. 많은 신입 트레이너들은 운동 방법과 자격증 취득에 집중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회원 상담, 회원관리, 수업 운영, 커뮤니케이션, 재등록 관리, 데이터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다. 또한 일부 현장에서는 경력에 따른 성장 단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신입 트레이너가 어떤 과정을 거쳐 전문 트레이너가 되고, 이후 교육자나 관리자, 센터 운영자로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준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회원 경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센터마다 서비스 수준 차이가 발생하고, 트레이너마다 지도 방식과 관리 방식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일부 사례가 업계 전체 이미지로 확대되면서 소비자 신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최근에는 프리랜서 시장 확대와 함께 개인 역량 차이도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 과거보다 높은 수입을 올리는 트레이너들도 늘어나고 있지만, 동시에 전문성 확보와 지속적인 교육 없이 단기적인 성과에만 집중하는 사례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피트니스 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트레이너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성장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신입 트레이너 교육, 현장 실습, 회원관리 능력, 지도 역량 평가, 관리자 교육, 운영자 교육 등 직무별 성장 체계가 구축될 때 업계 전체 수준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피트니스 산업은 이미 충분히 성장하고 있다. 이제 업계가 고민해야 할 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들어오느냐가 아니라, 들어온 사람들이 어떻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문제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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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9
  • 골프연습장은 바뀌고 있다… 피트니스 업계도 회원 경험 중심의 디지털 전환 필요
    이미지=ai 최근 골프 산업은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있다. 스크린 골프 시스템은 물론이고 스윙 분석, 개인 기록 관리, 예약 시스템, 회원 데이터 분석까지 대부분의 서비스가 플랫폼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일부 골프연습장에서는 회원이 자신의 연습 기록과 통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코치와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반면 피트니스 업계에서는 여전히 수기 작성이나 개인 메신저 중심 회원관리가 이루어지는 현장도 적지 않다. 운동일지, 출석관리, 상담기록, 체형평가, 식단관리 등이 트레이너 개인에게 의존하는 구조가 남아 있는 경우도 많다. 물론 최근에는 다양한 회원관리 프로그램과 디지털 솔루션이 등장하고 있으며, 일부 센터들은 적극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센터 규모에 따라 디지털 전환 속도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특히 대형 헬스장이나 프랜차이즈의 경우 회원관리 시스템, 출입관리, 예약 기능, 데이터 분석, 자동 리포트 등의 도입이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는 반면, 소규모 PT샵이나 필라테스 스튜디오는 비용 부담과 운영 여건 등의 이유로 도입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회원들의 기대 수준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소비자들은 운동 효과뿐 아니라 예약 편의성, 운동 기록 확인, 상담 이력 관리, 개인 맞춤 보고서 등 전반적인 회원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피트니스 회원들도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기대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좋은 트레이너가 회원관리의 전부였다면, 앞으로는 좋은 트레이너와 좋은 시스템이 함께 가야 하는 시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회원관리 시스템은 단순히 운영 편의를 위한 기능이 아니라 회원 만족도와 재등록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원 입장에서는 운동 기록이 남고, 변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언제든 자신의 데이터를 볼 수 있는 환경이 신뢰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디지털 시스템은 대형 센터만의 영역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최근에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회원관리 플랫폼과 예약 솔루션들이 등장하면서 소규모 PT샵과 필라테스 스튜디오도 충분히 도입 가능한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피트니스 시장의 경쟁력이 단순 시설 규모나 가격 경쟁을 넘어 회원 경험 경쟁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결국 회원이 원하는 것은 운동 공간이 아니라 자신의 변화를 관리받고 확인할 수 있는 경험이며, 이러한 경험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제공하느냐가 향후 센터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피트니스 업계 역시 이제는 "운동을 가르치는 산업"을 넘어 "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동 경험을 관리하는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새로운 경쟁력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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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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