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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PT·필라테스 스튜디오 경쟁 시대, 업계가 지켜야 할 도덕적 약속은 무엇인가
최근 피트니스 시장에서는 1인 운영 형태의 PT샵과 필라테스 스튜디오가 빠르게 늘고 있다. 통계청과 민간 창업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연간 수천 개의 신규 스튜디오가 등록되고 있으며, 이 중 약 30~40%가 2년 내 폐업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맞춤형 트레이닝’ 수요가 늘어난 만큼, 한정된 상권에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대형 피트니스 브랜드와 개인 운영자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덤핑 이벤트’, ‘허위 후기’, ‘타센터 비교 비방’ 등 비윤리적 마케팅 사례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업계 전체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도덕적 약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정직한 가격 정책과 투명한 정보 공개 1인 피트니스샵의 가장 큰 장점은 ‘개인화 서비스’이지만, 최근 일부 업소에서는 “1회 1만원 PT” 같은 과도한 할인 이벤트로 고객을 유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런 가격 구조는 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지고, 결국 시장 신뢰도를 무너뜨린다”고 지적했다. 실제 소비자 민원센터에 접수된 피트니스 관련 피해 사례 중 32%가 ‘환불 거부·과장 광고’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후기 조작과 전후 사진 왜곡 역시 문제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체형 비교 사진은 반드시 고객 동의를 얻어야 하며, 실제 수강생 데이터만 공개해야 한다”고 말한다. 투명한 정보 공개는 단순한 윤리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브랜드 신뢰를 높이는 핵심 경쟁력이라는 것이다. 동종 업계 간 존중과 상생의 문화 필요 경쟁이 심화될수록, 업계는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상권이 다른 센터 간의 트레이너 교류, 프로그램 공유, 지역 공동 이벤트 등은 대표적인 상생 사례다. 한 업계 전문가는 “타 브랜드를 비방하기보다, 전문성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해야 한다”며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는 방향이 건강한 산업 발전을 이끈다”고 말했다. 전문성 중심의 경쟁이 해법 전문가들은 “가격이 아니라 전문성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운동 처방 능력, 체형 분석, 재활 연계 등 고도화된 트레이닝 역량은 고객의 재등록률을 높이고, 장기 고객 확보로 이어진다. 이를 위해 트레이너와 강사들은 꾸준한 교육과 자격 갱신, 연구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고객의 건강권 보호가 최우선 운동은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건강 서비스’다. 단기간 성과를 약속하거나, 극단적인 체중 감량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은 신체적·정신적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소비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것은 업계의 기본 책무이며, 이를 위해 표준 계약서와 환불 규정의 명문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피트니스 윤리헌장’ 제정 논의 필요 전문가들은 향후 피트니스 단체나 협회 중심으로 ‘1인 피트니스 윤리헌장’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다. 여기에는 ▪ 가격 투명성 ▪ 고객 정보 보호 ▪ 후기 공개 기준 ▪ 전문성 인증 등 항목이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윤리 체계가 마련된다면, 소모적인 가격 경쟁 대신 브랜드 신뢰와 지역사회 기여도가 경쟁의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위하여 1인 운영 스튜디오의 증가는 피트니스 산업의 다양성을 넓히는 긍정적 변화다. 하지만 모두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직·전문성·상생이라는 세 가지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 소비자의 신뢰는 결국 산업의 신뢰로 이어지며, 이는 단기 매출이 아닌 장기적 지속가능성을 담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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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보다 사람이 경쟁력”… 피트니스 업계, 인력자산관리 체계 구축이 ‘생존 전략’으로
최근 피트니스 업계에서는 “시설보다 사람이 경쟁력”이라는 말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헬스장과 필라테스샵 간 매출 격차의 주요 원인으로 인력자산관리(HRM: Human Resource Management) 체계의 유무가 주목받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트레이너의 잦은 이직과 고객 관리의 일관성 부족은 센터 수익의 불안정으로 직결된다”며 “트레이너를 단순 인건비가 아닌 ‘브랜드 자산’으로 관리해야 지속 가능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인력 이탈과 고객 이탈의 연결고리 업계에서는 트레이너 이직과 고객 이탈이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지적한다. 트레이너 교체가 잦은 센터는 고객의 신뢰와 재등록률이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마케팅·신규유입 비용이 증가하는 구조가 반복된다. 따라서 단순히 인력을 채우는 방식이 아니라, 인력 안정성·교육·보상 체계를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사람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언제, 누구를, 몇 명 고용할 것인가”가 핵심 경영지표로 전문가들은 피트니스 인력 채용을 단순한 ‘충원’이 아니라, 매출 예측과 성장 곡선에 맞춘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고용 시기 : 일반적으로 회원 유입이 늘어나는 시기(예: 시즌 전·입시·연초 등 성수기 전후)에 맞춰 사전 채용·교육을 계획해야 효율적이다. 성수기 1~2개월 전부터 채용과 트레이닝을 마치는 준비가 권장된다. 고용 기준 : 자격증 보유 여부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고객 커뮤니케이션 능력, 과거 재등록률·수업 유지력, 팀워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최근에는 자체 면접평가표나 ‘트레이너 적성지표(Trainer Fit Index)’를 도입해 객관성을 확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인원 구성 : 센터 유형(그룹수업 중심, 1:1 PT 중심, 혼합형)에 따라 다르지만, 운영 안정성을 고려한 인력계획이 필요하다. 예컨대 그룹수업 중심의 경우 회원 대비 트레이너 비율을 관리하고, 1:1 PT 중심 센터는 트레이너 1인당 적정 고객수를 유지해 서비스 품질을 확보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직원 한 명이 떠나면 해당 강사의 회원 이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인력 수요를 사전에 예측하고 충원·교육 타이밍을 설계하는 것이 곧 매출 계획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HRM 혁신이 가져오는 조직적·문화적 변화 이직률을 낮추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는 트레이너 역량등급제, 고객 유지율 기반 인센티브제, 체계적 내부 교육 시스템 도입이 꼽힌다. 이들 제도는 단기 성과에 대한 보상만이 아니라 직원의 경력 개발 경로(Career Path)를 명확히 하여 장기 근속을 유도하도록 설계돼야 한다. 특히 내부 HRM 시스템이 자리 잡을 경우 다음과 같은 긍정적 파급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조직문화의 건강성 제고 : 교육·평가·피드백 루프가 작동하면 동료 간 협업과 전문성 공유가 촉진된다. 브랜드 신뢰도 강화 : 트레이너의 서비스 일관성이 확보되면 회원 만족도와 재등록률이 상승한다. 업계 전반의 근무환경 개선 : 체계적인 보상·평가 기준이 확산되면 강사 처우와 직업적 인식이 개선되는 선순환이 가능하다. 업계 전문가는 “센터 내부에 인력자산관리 시스템이 정착되면 트레이너와 센터가 함께 성장하고, 이는 곧 조직 목표 달성으로 이어진다”면서 “업계 전반에 이런 구조가 퍼지면 강사 문화도 보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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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연휴 앞둔 피트니스 업계, 프로모션 최적 시점은 ‘연휴 1주일 전
[피트니스경영저널=이준산 기자] 다가오는 10월 연휴를 앞두고 피트니스 업계가 비수기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명절과 긴 연휴 기간 동안은 소비가 선물, 여행, 식비 등 생활 지출로 집중되기 때문에 헬스장과 필라테스 센터는 신규 회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연휴 직전 1개월 전에는 소비 심리가 보수적이어서 피트니스 관련 프로모션 효과가 떨어진다. 반면, 연휴 1주일 전부터는 소비자들이 ‘연휴 이후 운동을 시작해야겠다’는 심리를 강하게 가지기 시작한다. 실제로 네이버 트렌드 분석에서도 ‘다이어트’, ‘헬스장 등록’, ‘필라테스 체험’ 등의 검색량이 연휴 직전부터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프로모션 최적 시점은 연휴 시작 5~7일 전이라고 조언한다. 이때 무료 체험, 단기 등록 할인, 재등록 혜택 등을 노출하면 연휴 직후 운동 결심과 맞물려 실제 결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연휴 직후 역시 결제와 등록이 집중되지만, 이미 결심한 소비자들은 미리 이벤트를 확인하고 비교한 뒤 행동하는 경우가 많아, 연휴 전 사전 홍보와 연휴 직후 리마케팅을 병행하는 2단계 전략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산업적으로는 이러한 전략이 피트니스 업계의 계절적 비수기 완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비용 혜택을 누리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시작할 수 있다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피트니스경영저널=이준산 기자] 다가오는 10월 연휴를 앞두고 피트니스 업계가 비수기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명절과 긴 연휴 기간 동안은 소비가 선물, 여행, 식비 등 생활 지출로 집중되기 때문에 헬스장과 필라테스 센터는 신규 회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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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한글날 황금연휴…피트니스·필라테스 매출 최대 25% 감소 전망
[피트니스경영저널=이준산 기자] 올해 10월은 개천절(10월 3일)부터 한글날(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형성되면서 국내 피트니스센터와 필라테스 업계가 매출 공백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31일 중 7일 이상이 휴일·연휴로 묶이면서 업계는 월 매출의 10~25%가량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피트니스 업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하루 매출은 월 전체의 약 3.2%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7일 연속 휴무 패턴이 발생할 경우 이론상 월 매출의 22.4%에 해당하는 공백이 발생한다. 실제 체감 손실률은 업종별 구조에 따라 다르다. 회원권 기반 헬스장은 -5%~10%, PT 중심 센터는 -15~20%, 예약 취소에 민감한 필라테스는 -20~25%의 손실을 겪을 것으로 추산된다. 문제는 고정비 지출이다. 임대료와 인건비 등 비용은 그대로 발생하는 반면, 단기 현금흐름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 이는 중소규모 센터일수록 부담으로 작용한다. 특히 신규 등록이나 단기 체험권 판매는 연휴 전후로 위축돼, 신규 유입 마케팅 성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업계는 긍정적인 전망도 함께 제시한다. 연휴 이후 체중 증가, 피로 회복, 운동 습관 재정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10월 중순 이후 ‘보상 소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추석 연휴와 달리 가을 황금연휴는 회원들이 비교적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고 난 후 헬스·필라테스 등록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며 “연휴 이후를 타깃으로 한 집중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결국, 이번 10월 장기 연휴는 단기적으로는 업계의 매출 공백을 초래하겠지만,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중장기적으로는 신규 유입과 관계 관리의 기회로 전환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손실을 불안 요소가 아닌 재정비 시간으로 보고, 연휴 직후를 공략하는 기획력이 향후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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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질 높이는 ‘멜라토닌’, 자연 분비 촉진이 핵심
최근 건강 산업에서 ‘수면 관리’가 새로운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멜라토닌(melatonin)은 숙면을 유도하고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불면증 환자뿐 아니라 피트니스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멜라토닌은 밤이 되면 뇌의 송과선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어 체온과 심박수를 낮추고, 수면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 인공조명 노출, 야근 등으로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면서 만성적인 수면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멜라토닌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보다, 저녁 시간대의 조명 조절과 규칙적인 취침 루틴이 더 큰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또, 최근 피트니스 센터와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도 ‘수면 개선 운동 프로그램’이 도입되며, 스트레칭·명상·호흡 운동을 결합한 수면 전 루틴 교육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식약처에 따르면 멜라토닌 보충제의 국내 판매량은 최근 3년간 240%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장기 복용 시 자연 분비 억제나 내성 우려가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낮과 밤의 생체리듬을 되찾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소개: 피트니스경영신문은 헬스장·필라테스 산업의 경영, 트렌드, 건강 이슈를 분석하는 전문 미디어로, 산업 현장과 경영자의 시각에서 정보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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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산업, ‘연대’가 사라진다… 협업과 커뮤니티 운영의 현실적 한계
국내 피트니스 산업이 성장 속도를 늦추고 있다. 시장의 규모는 커졌지만, 센터 간 협업과 연맹 커뮤니티의 결속력은 오히려 약해지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요즘은 작은 도움 하나에도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라며, “서로를 경쟁 상대로만 보는 구조 속에서 연대의 의미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협업은 본래 산업 생태계를 확장시키는 힘이었다. 장비업체, 트레이너 교육기관, 헬스장 대표, 필라테스 창업자 등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마케팅과 이벤트를 추진하는 구조가 있었다. 그러나 최근 경기 침체와 매출 불안정이 이어지면서, 다수의 사업자가 단기 생존 중심의 ‘개별 생존 전략’으로 돌아섰다. 이로 인해 커뮤니티의 참여율이 낮아지고, 협회나 연맹의 운영이 지속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특히, 협업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관계자들은 “함께 성장하자는 말보다 ‘이익이 되냐’는 말이 먼저 나온다”며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한다. 시장이 불안정할수록 상생의 필요성은 커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시점에서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이 바로 ‘협력의 마음’이다. 이 같은 현상은 산업 구조의 변화를 반영한다. 헬스장과 필라테스샵의 수익 모델이 개별화되고, 단기 트렌드 중심의 마케팅으로 치우치면서 장기적 신뢰와 파트너십이 자리 잡기 어렵게 됐다. 또한, 교육과 인증 시스템이 상업화되며, 공동의 가치보다는 즉각적인 결과 중심으로 흐르는 경향도 강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협업이 사라진 산업은 결국 고립된다”고 경고한다. 상생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공동 마케팅과 고객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로의 회원을 공유하는 성공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친목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결국 피트니스 산업이 다시 성장하려면, 개별 센터의 단기 이익보다 업계 전체의 신뢰를 복원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협업은 ‘거창한 사업’이 아니라, 작은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에서 시작된다. 그 사소한 도움들이 모여 업계를 지탱하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회사소개: 피트니스경영신문은 국내 피트니스 및 필라테스 산업의 경영, 재무, 트렌드, 인사, 마케팅 이슈를 심층 분석하는 전문 미디어입니다.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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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가 평생고객을 못 만든다면, 센터가 평생고객을 만드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최근 피트니스 산업에서 고객 관리의 초점이 강사 개인의 역량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늘고 있다. 많은 센터들이 특정 트레이너의 인기나 실력에 매출 구조가 좌우되며, 해당 강사가 이직하거나 휴직할 경우 회원이 함께 이탈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피트니스 경영 컨설턴트 이준산 대표는 “회원이 트레이너에게 머무는 센터는 늘 불안하다. 하지만 센터 시스템 안에서 고객 관계가 관리된다면, 강사가 바뀌어도 고객은 남는다”며 “이제는 센터가 평생고객을 만드는 구조를 설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강사 중심 구조의 불안정성 현재 국내 대부분의 헬스장과 필라테스 센터는 ‘담당 트레이너 중심’으로 운영된다. 회원이 신뢰를 쌓은 트레이너가 떠나면 고객의 충성도도 함께 사라진다. 이는 센터가 브랜드로서 고객을 붙잡는 힘이 약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일부 센터에서는 강사 이직 후 한 달 만에 재등록률이 절반 가까이 떨어지는 사례도 있다. 이 대표는 “고객은 센터의 팬이 아니라 트레이너의 팬이 되어버렸다. 이 구조에서는 아무리 매출이 올라가도 브랜드 자산이 남지 않는다”며 “결국 센터의 경쟁력은 시스템화된 고객 관리 능력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센터가 만들어야 할 평생고객 시스템 센터가 고객을 평생 고객으로 만드는 핵심은 ‘누가 하더라도 같은 품질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고객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상담·운동·리포트·보상까지 일관된 프로세스를 제공해야 한다. 예를 들어, 회원의 인바디 데이터와 운동 기록, 상담 내용이 CRM(고객관리시스템)에 통합되어 있으면, 담당 강사가 교체되더라도 고객 히스토리가 끊기지 않는다. 또한 센터 이름으로 발송되는 건강 칼럼, 뉴스레터, 감사 메시지는 고객이 트레이너가 아닌 ‘센터 브랜드’에 신뢰를 느끼게 하는 핵심 장치다. 이러한 구조가 완성되면 고객은 “나를 담당한 사람이 누구냐”보다 “이 센터가 나를 어떻게 관리해주느냐”를 기준으로 판단하게 된다. 결국 이는 센터 브랜드를 ‘개인 역량 중심 비즈니스’에서 ‘시스템 기반 서비스 산업’으로 성장시키는 결정적인 전환점이 된다. 표준화와 시각화의 중요성 센터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관계의 표준화다. 상담 방식, 피드백 주기, 운동 프로그램, 고객 응대 등 모든 과정을 매뉴얼화해 누구나 동일한 품질의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이 센터는 어떤 강사에게 받아도 관리 수준이 일정하다”는 신뢰를 형성한다. 다음 단계는 데이터의 시각화다. 회원의 변화 과정을 인바디 수치, 출석률, 체형 변화 리포트 등으로 시각화하면, 고객은 자신의 성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재등록률을 높이고, ‘성과를 보여주는 센터’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결국 이런 과정이 누적될수록 고객은 센터를 단순한 운동 공간이 아닌, ‘자신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브랜드’로 인식하게 된다. 시스템이 곧 브랜드가 되는 시대 이준산 대표는 “트레이너가 고객을 만드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센터가 고객을 지켜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며 “사람이 바뀌어도 신뢰가 유지되는 구조, 이것이 평생고객을 만드는 진짜 방법”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강사의 역량은 중요하지만, 그것을 유지·확장시켜주는 것은 결국 센터 시스템이다. 고객이 사람에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과 브랜드에 머무는 구조가 되어야 업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피트니스텝(Fitness Step) 은 헬스장·필라테스 창업 및 경영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재무분석·고객관리·마케팅·인사관리 등 전방위 피트니스 경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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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인건비 구조 한계… 기본급보다 ‘실력 비례’의 시대가 온다
국내 피트니스 업계의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고급 장비와 시스템이 보편화되었지만, 여전히 폐업률은 증가세다. 겉보기에는 성장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매출 대비 인건비 불균형’이 센터 운영의 가장 큰 리스크로 지목된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트레이너와 필라테스 강사의 급여 기준이 높아지면서, 센터의 수익성은 더욱 악화됐다. 매출 3,000만 원 내외의 센터에서 인건비가 1,500만 원을 넘어서는 사례가 많다. 매출 절반 이상이 인건비로 빠져나가면 고정비와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렵고, 결국 적자를 견디지 못해 폐업으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인건비 부담이 없는 ‘1인샵 모델’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본인이 직접 회원을 관리하고 수익을 온전히 가져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도권 기준 1인 PT샵과 필라테스 스튜디오는 2023년 대비 약 40% 이상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피트니스 경영 컨설턴트 이준산 대표(피트니스텝)는 “센터가 망하는 이유는 강사 급여가 높아서가 아니라, 그 급여를 정당화할 매출 구조를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급여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실력에 따라 급여가 자연스럽게 비례하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기본급에 연연하지 마라”는 현실적인 조언도 덧붙였다. “실력이 있으면 급여는 결국 따라온다. 트레이너나 필라테스 강사가 진짜로 고민해야 할 것은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어디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느냐’이다. 기본급이 높아도 배움이 멈춘 곳에서는 장기적인 커리어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실제로 피트니스 업계는 이제 ‘급여 중심 구조’에서 ‘실력 중심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 매출형 대형센터는 빠른 성장과 높은 보상을 제공하지만, 경쟁과 리스크가 크다. 반면 교육 중심 센터는 급여는 낮지만, 실무 교육·피드백·케이스 학습 등 성장 기반이 탄탄하다. 결국 본인의 역량 수준과 장기 목표에 맞는 구조를 선택하는 것이 생존의 핵심이다. 전문가들은 “센터는 인건비를 성과 기반으로 재설계해야 하고, 강사는 단기 급여보다 경력 곡선을 기준으로 진로를 판단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준산 대표는 “지속 가능한 경영은 결국 ‘실력의 시장가치’를 인정하는 구조에서 출발한다”며 “배울 수 있는 곳, 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높은 수입을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회사소개 피트니스경영신문은 국내 피트니스 산업의 경영, 브랜딩, 인사, 마케팅 이슈를 다루는 전문 미디어로, 업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영 투명성을 위한 분석 중심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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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초 헬스장 마케팅의 새로운 방향
2025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지금, 전국의 헬스장과 필라테스 스튜디오들은 연말·연초 이벤트를 통해 신규 회원 유입과 재등록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이 시기일수록 덤핑 경쟁보다 상생과 신뢰 중심의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연말 마케팅의 핵심은 단기적인 할인 경쟁이 아니라 센터의 철학과 프로그램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다. 가격 인하 중심의 이벤트는 시장 단가를 무너뜨리고 회원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각 센터는 “콘텐츠 경쟁력”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예를 들어 ‘3개월 등록 시 체형 리포트 무료 제공’, ‘연간 회원 대상 건강 피드백 리포트’ 등 회원 중심형 혜택이 장기적인 충성도 향상에 효과적이다. 또한 경쟁업체를 언급하거나 비교하는 형태의 광고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 대신 각 센터는 ‘우리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 “운동 후 통증관리까지 케어하는 트레이닝”, “전문 자격 트레이너 상주 시스템” 등은 신뢰를 높이는 대표적인 사례다. 업계 내부의 상생 캠페인도 긍정적인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피트니스 연합 건강 캠페인’, ‘공동 기부 이벤트’와 같은 협업은 지역 내 브랜드 신뢰도와 고객 유입률을 동반 상승시키는 효과를 낸다. 여기에 회원 후기 중심의 커뮤니티 마케팅, 트레이너 참여형 콘텐츠 제작 등도 자연스럽게 센터의 브랜드 팬층을 강화하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시즌에는 내부 직원과 트레이너의 사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벤트 참여율, 후기 작성 수, 재등록률 등을 기준으로 한 인센티브 제도 운영은 구성원의 몰입도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 또한 모든 이벤트는 기간, 환불 규정, 혜택 조건을 명확히 고지하여 회원과의 신뢰를 지켜야 한다. 결국 연말·연초 마케팅은 단순한 매출 경쟁이 아니라, 센터의 철학과 신뢰를 보여주는 시기이다. 업계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격이 아닌 가치, 경쟁이 아닌 상생의 문화가 필요하다. 신문사 소개 피트니스경영신문(www.ifk.co.kr)은 국내 피트니스 산업의 성장과 전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산업 미디어로, 헬스장·필라테스·PT센터 등 피트니스 시장 전반의 경영, 마케팅, 정책, 트렌드 분석을 다룹니다. 업계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피트니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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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운영, 이제 ‘감(感)’이 아닌 ‘데이터’로… 업계 수준 향상 위해 정보 공유 필요
국내 피트니스 업계가 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여전히 다수의 헬스장 대표들은 “운영경영”의 기본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채 현장을 이끌고 있다. 센터 운영 경험이 부족하거나, 시장 평균 단가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감(感)’에 의존한 가격 설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헬스장 회비, PT 단가, 임대료, 운영비 등 주요 데이터를 업계 차원에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개별 센터가 시장 평균을 확인하면서 자신이 속한 상권과 규모에 맞는 가격 구조를 설정할 수 있다면, 불필요한 가격 경쟁을 줄이고 업계 전반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일부 플랫폼에서는 퍼스널트레이닝(PT) 1회 평균 단가를 4만~5만 원대로 제시하고 있지만, 지역·시설 규모·트레이너 경력 등에 따라 실제 차이는 크다. 수도권 20평 내외 소형 센터의 경우 3만 원대 중반, 대형 체인형 센터는 7만 원대 이상까지 형성되는 등 표준화된 기준이 없다. 이 때문에 운영자들이 자신이 어느 가격대에 위치하는지 파악하기 어렵고, 결국 ‘저가 경쟁’이나 ‘고가 포지셔닝 실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업계 관계자는 “데이터를 통해 운영비, 인건비, 임대료 등 구조적 요인을 반영한 ‘운영단가 기준표’를 만들면, 센터들이 무리한 할인 경쟁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가격 체계를 유지할 수 있다”며 “이는 단순히 가격 비교를 넘어서 업계 전체의 신뢰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데이터 공유가 ‘가격 담합’이 아닌 투명한 정보 공개의 형태로 이뤄져야 한다고 경고한다. 센터 간 가격을 조정하거나 합의하는 것은 공정거래법상 위법 행위로 간주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익명화된 데이터 기반의 평균 단가, 지역별 표준지표, 운영 효율성 분석 등 비교·참조용 공개 시스템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결국, 피트니스 업계가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경험이 아닌 데이터, 경쟁이 아닌 협력이 필요하다. 단순히 PT 단가를 맞추는 수준이 아니라, 운영정보와 재무지표를 함께 공유해 업계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나아갈 때, 진정한 의미의 ‘피트니스 산업화’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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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회복을 좌우하는 비타민C, “용량의 과학”
트레이너와 운동인에게 비타민C는 더 이상 단순한 영양 보충제가 아니다. 고강도 훈련 이후 축적되는 산화 스트레스(oxidative stress)와 근육 손상(muscle damage)을 완화하고, 면역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영양소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비타민C의 효과는 ‘얼마나, 어떻게 섭취하느냐’에 따라 극명하게 달라진다. 한국인 영양섭취기준(KDRI, 2020)에 따르면 성인의 1일 권장량은 100mg이지만, 트레이너나 고강도 운동을 수행하는 사람의 경우 500~1,000mg 수준의 섭취가 회복 효율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운동 후 30분 이내 500mg 내외 섭취는 활성산소(ROS, Reactive Oxygen Species) 제거에 효과적이며, 근육 염증을 완화하고 피로 물질 축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이지만, 고용량(2,000mg 이상)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근육 적응(muscle adaptation) 과정을 방해할 수 있다. 실제 일부 연구에서는 고용량 항산화제 복용이 미토콘드리아 생합성 억제를 초래해, 오히려 운동 능력 향상을 둔화시킨다는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체내 저장이 어렵다. 따라서 분할 섭취(1,000mg × 2~3회) 방식이 흡수율을 높인다. 식사 후 복용하면 철분 흡수를 촉진하고, 카페인·니코틴·스트레스는 체내 비타민C 소모를 가속화한다. 트레이너라면 이러한 생활습관적 요인까지 회원에게 안내해야 한다. 안전한 섭취 상한량(UL)은 2,000mg/일이다. 이를 초과할 경우 복통, 설사, 신장결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운동 목적에 따라 용량을 주기적으로 조정하고, 피로 회복기에는 1,000mg, 체중 감량기에는 500mg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비타민C는 근육 성장에 직접 관여하지 않지만, 회복의 질을 결정짓는 조력자다. ‘운동 후 500mg, 하루 2회 분할 섭취’라는 단순한 습관이, 트레이너의 회복력과 회원의 지속성 있는 훈련 효율을 만드는 기초가 될 것이다. 건강한 몸은 영양 균형 위에서 완성된다. 비타민C는 그 균형의 시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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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보다 사람이 경쟁력”… 피트니스 업계, 인력자산관리 체계 구축이 ‘생존 전략’으로
최근 피트니스 업계에서는 “시설보다 사람이 경쟁력”이라는 말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헬스장과 필라테스샵 간 매출 격차의 주요 원인으로 인력자산관리(HRM: Human Resource Management) 체계의 유무가 주목받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트레이너의 잦은 이직과 고객 관리의 일관성 부족은 센터 수익의 불안정으로 직결된다”며 “트레이너를 단순 인건비가 아닌 ‘브랜드 자산’으로 관리해야 지속 가능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인력 이탈과 고객 이탈의 연결고리 업계에서는 트레이너 이직과 고객 이탈이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지적한다. 트레이너 교체가 잦은 센터는 고객의 신뢰와 재등록률이 떨어지고, 결과적으로 마케팅·신규유입 비용이 증가하는 구조가 반복된다. 따라서 단순히 인력을 채우는 방식이 아니라, 인력 안정성·교육·보상 체계를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사람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언제, 누구를, 몇 명 고용할 것인가”가 핵심 경영지표로 전문가들은 피트니스 인력 채용을 단순한 ‘충원’이 아니라, 매출 예측과 성장 곡선에 맞춘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고용 시기 : 일반적으로 회원 유입이 늘어나는 시기(예: 시즌 전·입시·연초 등 성수기 전후)에 맞춰 사전 채용·교육을 계획해야 효율적이다. 성수기 1~2개월 전부터 채용과 트레이닝을 마치는 준비가 권장된다. 고용 기준 : 자격증 보유 여부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고객 커뮤니케이션 능력, 과거 재등록률·수업 유지력, 팀워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최근에는 자체 면접평가표나 ‘트레이너 적성지표(Trainer Fit Index)’를 도입해 객관성을 확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인원 구성 : 센터 유형(그룹수업 중심, 1:1 PT 중심, 혼합형)에 따라 다르지만, 운영 안정성을 고려한 인력계획이 필요하다. 예컨대 그룹수업 중심의 경우 회원 대비 트레이너 비율을 관리하고, 1:1 PT 중심 센터는 트레이너 1인당 적정 고객수를 유지해 서비스 품질을 확보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직원 한 명이 떠나면 해당 강사의 회원 이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인력 수요를 사전에 예측하고 충원·교육 타이밍을 설계하는 것이 곧 매출 계획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HRM 혁신이 가져오는 조직적·문화적 변화 이직률을 낮추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는 트레이너 역량등급제, 고객 유지율 기반 인센티브제, 체계적 내부 교육 시스템 도입이 꼽힌다. 이들 제도는 단기 성과에 대한 보상만이 아니라 직원의 경력 개발 경로(Career Path)를 명확히 하여 장기 근속을 유도하도록 설계돼야 한다. 특히 내부 HRM 시스템이 자리 잡을 경우 다음과 같은 긍정적 파급효과가 발생한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조직문화의 건강성 제고 : 교육·평가·피드백 루프가 작동하면 동료 간 협업과 전문성 공유가 촉진된다. 브랜드 신뢰도 강화 : 트레이너의 서비스 일관성이 확보되면 회원 만족도와 재등록률이 상승한다. 업계 전반의 근무환경 개선 : 체계적인 보상·평가 기준이 확산되면 강사 처우와 직업적 인식이 개선되는 선순환이 가능하다. 업계 전문가는 “센터 내부에 인력자산관리 시스템이 정착되면 트레이너와 센터가 함께 성장하고, 이는 곧 조직 목표 달성으로 이어진다”면서 “업계 전반에 이런 구조가 퍼지면 강사 문화도 보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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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강사냐, 업계 인지도 강사냐…미래는 ‘콘텐츠 강사’의 시대
피트니스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강사의 역할도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특정 지역 내 회원을 대상으로 한 ‘로컬 강사’의 입지가 뚜렷했다면, 최근에는 업계 전반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지도 강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역 기반 강사는 한정된 상권 안에서 안정적인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시장 규모가 지역에 머무른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반면, 업계 인지도가 높은 강사는 전국 단위 세미나, 협회 초빙 강연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흐름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강사’에게로 쏠릴 것이라 전망한다. 유튜브, 블로그, 온라인 강의 등을 통해 자신만의 운동 철학과 전문 지식을 발신하는 강사가 곧 업계 브랜드가 된다. 이는 단순히 지역 고객을 확보하는 차원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일본 등 해외 피트니스 시장에서는 이미 콘텐츠 기반 강사들이 온라인 클래스, 교재 출판, 피트니스 앱 개발 등으로 수익원을 다변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일부 강사들이 운동 과학 연구와 실무 경험을 콘텐츠화해 업계 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산업적 관점에서 이는 긍정적인 효과와 과제를 동시에 남긴다. 긍정적으로는 강사의 전문성 강화와 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반면, 단순히 유명세만 쫓는 콘텐츠가 난립할 경우, 회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결국 피트니스 강사의 미래는 ‘자기계발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이를 콘텐츠로 발신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이는 지역 강사든 인지도 강사든 피할 수 없는 과제이며, 나아가 피트니스 산업이 성장하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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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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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2024년 하반기 생활권 주요교차로 개선… 상가·아파트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차로 소통 증진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본부장 나재필)는 생활권 주요교차로 3개소의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차로의 교통안전과 소통 증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생활권 주요교차로 교통 환경 개선사업’을 수행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거나 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 선정을 위해 교통약자·신호위반 사고가 많은 지역 및 혼잡빈도강도*를 고려해 강서 김포공항입구, 양천 강월초교입구, 영등포 신도림고가차도 교차로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개선했다. *도로를 주행하는 모든 차량 중 혼잡을 경험한 차량의 비율(자료 출처: 한국교통연구원) 개선 내용으로는 △시뮬레이션 분석에 기초한 신호체계 개선(교통량에 부합하는 신호시간 재배분) △사고 방지를 위한 황색 및 전적색 신호시간 연장 등이 있다. 개선 결과, 교차로 주변 차량 속도는 5.6% 향상(17.7㎞/h→18.7㎞/h), 지체시간은 6.9% 감소(148.3초/㎞→138.1초/㎞)했으며, 교통 안전 관련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상충건수*가 6.0% 감소(2203건→1901건)할 것으로 분석됐다. *차량의 이동경로가 교차하는 것을 뜻하며, 상충건수가 적을수록 교통사고 위험 감소 개선에 따른 경제적 편익은 차량속도 향상, 지체시간 감소에 따른 2.6억원의 환경비용 절감액 등을 포함해 연간 약 67.1억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 분석 결과 이미지 참조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2024년 상반기 4개소, 하반기 3개소 생활권 주요교차로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소개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 사고 조사, 안전 기술 지원, 교통 방송, 운전면허 관리, 연구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이다. 언론연락처: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안전지원부 김정연 02-3498-201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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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전공 청년 지원 사업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 최종경진대회 열려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이하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유한회사(이하 싸토리우스)는 11월 8일과 9일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 최종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싸토리우스가 주관한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분야로 취업하고자 하는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실무 역량 지원과 바이오 업계 인재 육성, 청년의 바이오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최종경진대회는 마지막 과정으로,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서 습득한 이론과 실습을 토대로 조별 결과물을 발표하고 제약·바이오 분야 종사자에게 심사받아 최우수 조와 우수 조를 가리는 행사다. 최종경진대회를 위해 참여자들은 5개의 조로 나눠 조별 협업으로 바이오 분야 특화 과제를 준비했다. 지난 두 달간 매주 코치진 5명과 현업 멘토 14명에게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발표 스킬을 배우는 등 팀 프로젝트 과정을 거쳤다. 양일에 거쳐 실시된 PT 발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개 조에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수여됐다. 최우수 조는 △최우수상 △싸토리우스 감사장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우수 조는 △우수상 △싸토리우스 감사장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감사장을 수여한 싸토리우스는 생물의약품의 개발, 품질관리, 생산공정 등에 관련된 첨단 장비와 기술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지속가능경영재단 황선희 이사장은 “총 7개월 동안 참여자 100명 중 88명이 약 410시간의 직무교육과 체험을 이수해 수료했다”며 “참여자들의 취업과 직장 생활에 본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싸토리우스는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약·바이오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계열 참여자에게 취업 역량과 직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바이오헬스케어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일반직무인 재무, 구매, ESG 등 신입직원 기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개인 역량 강화 △바이오 업계 종사자에게 직접 바이오의약품 공정 이론을 습득하고 실습을 체험할 수 있는 바이오 공정 특화 △바이오 분야 회사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팀 프로젝트 △팀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발표하고 현업 종사자에게 평가받는 경진대회로 구성해 운영됐다. 지속가능경영재단 소개 지속가능경영재단은 미래세대와 오늘날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미래 지향적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며, 모두의 평화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꾸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비영리 민간 재단법인이다. 언론연락처: 지속가능경영재단 사무처 이지훈 연구원 031-548-275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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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화된 쓰레기가 지배한 바다… 해양 생태계와 먹이사슬 위협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진행한 해양 정화 캠페인 ‘2024 바다쓰담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해양쓰레기 중 일부를 분석한 성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수거된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상태를 분석하는 성상조사를 통해 쓰레기의 분포와 영향을 파악한 것으로, 지난 6일 열린 ‘2024 바다쓰담 캠페인’ 활동결과 보고회에서 상세히 발표됐다. ‘바다쓰담’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된 환경재단과 한국 코카-콜라의 대표 캠페인 중 하나다.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됐으며, 전국 13개 단체와 2536명의 시민이 참여해 약 56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 중 6만여 개의 쓰레기를 대상으로 진행한 성상조사는 해양쓰레기의 종류와 분포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해양 생태계와 인간 모두 위협하는 파편화된 플라스틱 쓰레기 조기 수거와 체계적 관리 필요 성상조사 결과, 가장 많이 발견된 쓰레기는 적시에 수거되지 못해 잘게 부서진 파편화된 플라스틱 쓰레기였다. 이 쓰레기들은 해양 생물이 섭취할 경우 먹이사슬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해양 생태계와 인간 모두에게 중대한 위협을 가한다. 파편화된 쓰레기는 수거와 처리 과정에서도 큰 어려움을 초래해 조기 수거와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육지에서 유입된 주요 쓰레기로 담배꽁초(6240개), 스티로폼 음식 용기(4300개), 플라스틱 파편(4279개), 플라스틱 음료수병(3787개)이 확인됐다. 낚시와 어업 활동 외에 발생한 주요 쓰레기로는 기타 플라스틱 및 플라스틱 파편(1만3810개), 기타 유리 조각과 나무 등 형태를 알 수 없는 물건(3829개), 타이 및 노끈(2760개), 스티로폼 부표(2204개)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낚싯줄과 통발 등 어업 관련 도구가 다수 발견돼 해양 쓰레기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환경재단, 조사카드 데이터 기반 모니터링 통해 지역사회 협력과 시민 인식 변화 앞장 환경재단 ‘바다쓰담’ 측은 파편 쓰레기가 올해도 주요 항목으로 확인되면서 해양쓰레기 파편화의 심각성이 드러났다며, 조기 수거와 현황 파악을 통해 해양 생태계와 인간을 위협하는 문제를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 단체들도 이번 활동이 가진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화도시민연대 정의순 팀장은 “바다쓰담 활동은 시민들에게 해양쓰레기 문제를 체감하게 하고,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정화 활동을 처음 경험한 시민들에게 조사카드 작성을 통해 모니터링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모니터링에 관심 있는 참가자를 발굴하는 등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5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해 오고 있다. 언론연락처: 환경재단 홍보대행 KPR 정서연 02-3406-211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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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기자… 에코랜드 ‘산타의 수상한 마을’ 축제 진행
제주 곶자왈 기차여행을 테마로 한 제주도 대표관광지 에코랜드에서 겨울 축제 ‘산타의 수상한 마을’(2024년 11월 29일~2025년 2월 28일)을 진행한다. 에코랜드 포레스트역에 도착하면 실제 날씨에 상관없이 눈이 내리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에 나오는 메텔 의상을 입은 외국인 연기자와 에코랜드 캐릭터 ‘아기새 코코’가 산타와 함께 손님맞이를 한다. 역의 이름은 축제 기간 동안 포레스트역에서 윈터 포레스트역으로 변경해 운영된다. 요정이 살고 있는 그라스 하우스는 산타의 우체국으로 꾸며졌다. 우체국 내부에는 외국인 요정과 산타크로스가 손님을 기다리고, 찾아온 손님들에게 엽서를 나눠준다. 나눠준 엽서를 작성해 우체국 앞 우체통에 넣으면 6개월 후에 집에 도착하는 ‘느린 우체국’이 운영된다. 또한 쌍둥이 산타가 코믹한 댄스를 추고, 루돌프 장식을 한 영국산 말 ‘포니’가 루돌프를 대신해 알바를 뛰며 손님을 기다리고, 움직이는 트리가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다. 날씨와 상관없이 눈 내리는 설경을 연출하기 위해 에코랜드에서는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스노머신을 4대 준비했다. 4미터 높이의 분사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눈은 국내 유명 뮤지컬 무대 연출에 사용되는 이 스노머신을 이용한 것으로, 에코랜드 자연과 함께 멋진 설경을 연출한다. 눈을 보기 힘든 동남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린이들은 산타와 함께 사진 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즐긴다. 또한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는 크리스마스 특별 주간으로 특별한 행사가 계속 이어진다. 그중에 제일 인기가 많은 이벤트는 레이크 사이드역에서는 운영되는 ‘날으는 산타’다. 불꽃을 뿜으며 스카이바이크에서 출발한 산타 썰매는 공중 8미터 높이에서 에코랜드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하늘 위에서 사탕을 뿌려 선물하며, 풍차와 어우러진 풍경과 함께 특별한 사진 촬영의 기회가 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특별주간에는 ‘산타가 주는 특별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모님들이 사전 접수를 통해 예약을 하면 에코랜드 산타할아버지가 어린이들에게 서프라이즈 선물증정을 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삼다 정원에 피어있는 동백꽃과 여러 포토존은 2024년을 보내며 지치고 힘들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힐링을 주며 편안함과 따뜻함을 제공한다. 제주를 찾아 깊어가는 겨울의 정취와 심심하지 않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에코랜드 홈페이지(www.ecolandjeju.co.kr), 인스타그램(ecoland_jeju)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에코랜드 소개 제주 에코랜드는 제주 곶자왈 숲속의 기차여행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제주도 관광의 최대명소다. 4.5km의 기차여행을 즐기는 동안 신비의 숲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곤충과 동물 그리고 다양한 식물을 체험할 수 있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무한한 혜택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언론연락처: 에코랜드 콘텐츠 기획팀 이준승 부장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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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 국민연금공단 유정연 과장 G클래스 특강 진행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12월 G클래스 특강에 국민연금공단 유정연 과장을 초빙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G클래스 주제는 ‘사회보험제도(국민연금, 건강보험) 바로 알기’다. G클래스는 굿모닝아이텍이 임직원들의 리더십 개발과 인문교양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짝수달 격월로 진행하고 있는 명사 초청 강연이다. 굿모닝아이텍 소속이라면 누구든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매 강연마다 임직원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주요 제도와 활용법을 중심으로 노후대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들을 공유하는 목적으로 진행돼 평소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주된 내용으로 △국민연금의 필요성과 장점 △임의가입 절세를 통해 연금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건강보험 절감제도를 활용해 병원비를 줄이는 실질적인 방안 △건강보험의 다양한 혜택 등을 전달했다. 국민연금공단 유정연 과장은 “제도의 올바른 활용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노후 준비를 위한 모든 비결과 유용한 정보들을 아낌없이 공유했다”고 말했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이사는 “소통경영을 목적으로 내부 단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것이 G클래스를 포함한 여러 사내 프로그램”이라며 “G클래스를 통해 임직원들이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배우고, 나아가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혁신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은 조직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도력 전문가부터 마케팅, 금융, AI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임직원 교육 복지를 지원하고 있다. 굿모닝아이텍 소개 굿모닝아이텍(대표이사 이주찬)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AI, 그리고 정보보호 전문기업이다. 가상화를 위한 VMware by Broadcom을 비롯해 Naver Cloud, GCP, AWS, Azure클라우드, 델 테크놀로지스 서버 스토리지 솔루션, 넷앱의 스토리지, 백업 및 재해복구를 위한 Veeam, 빅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데라와 머신러닝을 위한 GPU전문 기업 엔비디아 등 IT 인프라 구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2023년부터 정보보호 자회사 조인어스비즈 합병으로 영역을 넓힌 정보보호 분야에서는 통합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APPM,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Akamai, 네트워크 이상 행위 실시간 탐지 및 포렌식 솔루션 Netwitnes, 통합 인증보안 솔루션 GrippinTower, 클라우드 워크로드 형상관리(CSPM) 솔루션 Tatum, 다크웹 위협정보(TI) 및 공격표면관리(ASM) 솔루션 Group-IB 등 업계를 리딩하는 시큐리티 솔루션을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굿모닝아이텍 전략기획마케팅본부 안예빈 주임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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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더할수록 특별해진다’ 토핑경제 시대 커스터마이징 제품 주목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상품이나 서비스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소비 트렌드 ‘토핑경제’가 2025년 트렌드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토핑경제란 피자에 토핑을 추가하듯이 소비자가 기존 제품에 새로운 옵션을 더하거나 조합해 각자의 개성을 더하는 소비 현상이다. 빅데이터 콘텐츠 구독 플랫폼 KPR 인사이트 트리에 따르면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관심도가 2024년 1월 23만3274건에서 8월 40만8986건으로 급증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유통업계는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모듈형·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소비자 개인의 취향 및 공간 특성에 맞춰 가구를 조립·배치하는 모듈형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는 토핑경제의 대표적인 예시로 일룸의 패밀리 침대 ‘쿠시노’를 언급했다. 쿠시노는 신혼 시기에는 부부 침대로, 아이가 태어나면 싱글 침대와 침대 가드, 풋 보드 등 옵션을 추가해 아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 이후부터 월 판매량 3,000개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국민 육아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아이의 분리 수면이 필요한 시기에는 저상형 침대로 사용하거나 침대 가드를 부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가 성장하면 침대 다리를 부착하는 등 모듈을 추가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다. 쿠시노 외에도 일룸은 토핑경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모듈형 가구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일룸의 학생방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로이’는 책상, 침대, 수납 유닛의 컬러 선택이 가능해 아이의 라이프스타일 및 개성에 따라 학습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로이 시리즈는 모션데스크, 다리형, 측판형 등 다양한 선택 옵션으로 사용자 학습 스타일 및 취향에 맞는 최적의 배치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이의 성장 과정에 따라 변화하는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이동형 전신 거울, 액세서리 보드, 펠트 주머니 등의 품목을 추가해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 일룸 홍보대행 KPR 신일오 02-3406-289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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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유튜버 자동입금 우대 서비스’ 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해외에서 콘텐츠 수익을 받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손님들을 위해 ‘유튜버 자동입금 우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튜버 자동입금 우대 서비스’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운영하는 구글(Google)과 메타(Meta) 등 해외 콘텐츠 기업에서 송금 받는 수익금을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입금해주는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의 특화 서비스다. 유튜버 손님들은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은행의 차별화된 ‘유튜버 자동입금 우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은행 영업점을 찾아가 송금 사유를 확인받거나 본인이 비대면으로 직접 입금 처리해야만 수익금을 수취할 수 있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별도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도 편리하게 해외에서 들어온 수익금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하나은행은 유튜버 손님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유튜버 자동입금 우대 서비스’를 이용하는 손님들에게는 횟수에 제한이 없는 타발송금수수료 면제 혜택은 물론 2025년 12월말까지 90% 환율우대와 현찰수수료 면제 쿠폰이 매월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의 이벤트도 12월말까지 진행된다.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을 통해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을 개설하고 ‘유튜버 자동입금 우대 서비스’를 신청하는 손님 300명에게는 1만 하나머니를, 해외에서 송금 받은 콘텐츠 수익금이 미화 1000불 이상인 손님들에게는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쉐이크쉑 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한편 하나은행이 2021년 8월 출시한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은 외환거래에 특화된 다양한 혜택과 기능으로 출시 3년만에 25만명이 넘는 손님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최대 10개 통화까지 동시에 예치가 가능한 다통화 외화 입출금 예금으로, 목표환율 알림 기능과 외환거래예약서비스 등 환율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유학 및 해외여행 준비 손님들에게는 필수적인 외화 금융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번거롭게 이체할 필요 없이 통장에 보유한 외화로 해외주식 매매가 가능하며 해외주식 매도대금과 배당금을 외화로 입금 받을 수 있어 해외주식투자에도 최적화돼 있다. 언론연락처: 하나은행 홍보부 정종하 02-729-011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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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확대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신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보험 및 연계 대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판매기업이 구매기업에게 물품 등을 공급해 발생한 매출채권에 대해 예측하지 못한 손실이 발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을 활용한 신상품 개발 및 신사업 발굴에 상호 협력해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간 매출채권 정보데이터에 기반한 금융상품을 제공해 매출채권보험 저변 확대 및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병규 은행장은 “우리은행은 기업금융부문 혁신에 앞장서는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매출채권보험을 연계한 신상품 개발과 기업 상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와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작년 9월, 금융권 최초의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우리은행 ‘원비즈플라자’에 신용보증기금의 ‘BASA 경영진단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중소기업의 디지털 공급망 관리 및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언론연락처: 우리은행 홍보실 장만식 차장 02-2002-307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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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원가, 이젠 쉽고 빠르게 협상하세요… 제조 산업의 ‘똑똑한 협상 도우미’ 네고 플랫폼 출시
23년 경력의 개발 전문가 도현옥 대표가 이끄는 네고(NEGO, www.negonego.kr)가 제조 산업의 혁신적인 협상 플랫폼을 선보인다. 플랫폼 특허 2건을 출원하고 상표 등록까지 마친 네고 플랫폼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똑똑한 협상 도우미’ 역할을 하며 제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가 절감, 품질 향상, 해외 진출까지… 네고가 해결해 드립니다 도현옥 대표는 오랜 개발 경험을 통해 제조 원가 절감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도현옥 대표는 “제조업체들은 끊임없이 원가 절감을 고민하지만, 품질 저하 없이 원가를 절감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네고 플랫폼은 다양한 제조 파트너와의 협상을 통해 최적의 가격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네고 플랫폼은 절삭가공, 판금가공, 주조, 다이캐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 파트너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파트너를 매칭해준다. 또한 가격 협상, 품질 검증, 납기 관리, 결제 조건 협의 등 제조 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 고객의 성공적인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중국에 나가지 않아도 최저가 확보… 네고 플랫폼의 차별화된 경쟁력 네고 플랫폼은 최저가 보장제를 통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현옥 대표는 “네고 플랫폼은 가격 경쟁력, 품질 보증, 납기 준수, 결제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제조 파트너를 선정한다”며 “중국에 나가지 않고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네고 플랫폼은 실시간 견적 확인, 전문가 컨설팅, 분쟁 조정 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네고가 만들어갈 미래 네고는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도현옥 대표는 “네고 플랫폼을 통해 제조업체들이 원가 절감, 품질 향상, 해외 진출 등 다양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제조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문의: 네고 웹사이트(www.negonego.kr) 네고 소개 네고는 제조 원가 협상을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제조 산업의 혁신적인 협상 플랫폼이다. 23년 경력의 개발 전문가 도현옥 대표가 이끄는 네고는 플랫폼 특허 2건 출원 및 상표 등록을 통해 그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네고는 사출, 주조, 다이캐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 파트너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파트너를 매칭해 최저가 견적, 품질 보증, 납기 준수, 안전한 결제까지 지원한다. 가격 협상, 품질 검증, 납기 관리, 결제 조건 협의 등 제조 과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 고객의 성공적인 제품 개발을 돕고, 실시간 견적 확인, 전문가 컨설팅, 분쟁 조정 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고는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국내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언론연락처: 네고 홍보대행 브이노마드 이한나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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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제네시스, 미국 카앤드라이버 ‘2025 베스트 10’ 선정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주관하는 ‘2025 베스트 10(10 Best Trucks for 2025, 이하 베스트 10)’에 △현대차 아이오닉 5 / 5 N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3개 브랜드가 모두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자동차 그룹 기준으로 최다 차종이 선정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현대차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기반 차량이 베스트 10에 올라 우수한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 이래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주행 성능 및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매년 최고의 차량들을 선정하고 있다. 베스트 10은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이 현재 북미에서 판매 중인 11만달러(한화 약 1억5500만원) 미만의 SUV, 트럭, 밴 등의 차량을 2주간 시승한 후 차량의 성능과 가치를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10개 차종을 뽑는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사용자 중심 실내 인터페이스 △긴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등을 바탕으로 3년 연속 베스트 10에 이름을 올려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아이오닉 5는 고성능 전동화 모델인 아이오닉 5 N이 추가돼 이번 수상에 힘을 실었다. 아이오닉 5 N은 △최고 출력 478kW(650마력)의 우수한 동력 성능 △3.4초의 뛰어난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 △다양한 고성능 전동화 특화 사양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 △편안한 승차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베스트 10으로 뽑혀 독보적인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네시스 GV70 역시 3년 연속 베스트 10을 수상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GV70은 △우아하고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고급스러운 디스플레이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이어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차량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Association of Scottish Motoring Writers)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Scottish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5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는 싼타페가 최고의 대형 내연기관차에,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고성능차로 선정됐다. 기아는 최고의 제조사로 뽑힌 데 이어 EV9이 최고의 대형 전기차에, 스포티지가 1.5만 파운드(한화 약 2680만원) 이상 최고의 중고차에 이름을 올렸다. 언론연락처: 현대자동차·기아 커뮤니케이션센터 02-3464-2102∼211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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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버프 AI그룹 ‘AI 로봇 렌탈 지원 사업’ 실시
하이버프 AI그룹(대표 황용국)이 ‘AI 로봇 렌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AI 로봇 100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AI와 로봇 대중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AI 로봇 활용 경험 데이터를 통해 연구 및 개발을 고도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많은 사업자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첨단 기술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 로봇 지원 사업을 통해 △48개월 동안 AI 로봇 렌탈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회사 및 제품 홍보 △직무 교육 및 사전 면접 △방문 고객 안내 및 상담 등에 활용할 수 있다. AI 로봇은 지원받는 수혜 업체의 요구에 따라 렌탈 기간 내 커스텀해 제공된다. 회사 및 제품 홍보, 직무 교육 및 사전 면접, 방문 고객 안내 및 상담에 사용될 데이터를 하이버프 AI그룹에 제공하는 업체는 3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통해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AI 로봇 렌탈 지원사업은 2024년 12월부터 시작하며, 조기 소진 시 마감된다. 상세 정보와 신청 방법은 하이버프 AI그룹 공식 웹사이트(https://highbuff.com/pers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버프 AI그룹을 총괄하는 블루바이저시스템즈의 황용국 대표는 “이번 사업은 국내 AI 기술의 대중화와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AI 로봇 기술을 발전시키고, 사용자들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버프 AI그룹은 AI전문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 외 3개의 기업이 공동 개발한 하이버프 AI 알고리즘으로 뉴욕 패밀리오피스 챌린지에서 우승해 나스닥TV에 보도됐고, 영국왕립은행 후원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성과 안정성을 검증받으며 성장하는 AI 전문 그룹이다. 블루바이저시스템즈 소개 블루바이저시스템즈는 인공지능(AI) 스스로 재테크를 수행하는 하이버프 재테크 솔루션으로 업계 최초 GS인증 1등급을 취득했으며 △금융 당국의 RA 테스트베드 1위 △뉴욕 패밀리오피스 챌린지 우승으로 나스닥 TV 보도 △오라클 이노베이션 챌린지 우승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성을 인정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블루바이저시스템즈 마케팅팀 이보윤 과장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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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부터 팝업스토어까지… 대한민국 e스포츠 시장은 컬래버레이션 열풍
e스포츠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일상 속 e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는 2024년 글로벌 e스포츠 시장 규모가 약 5조7000억원에 달하고, 오는 2028년까지 연평균 7.1%의 성장률을 보이며 약 7조6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 e스포츠 역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개최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일명 ‘롤드컵’ 결승전의 온라인 시청자 수는 최대 1억 명으로 추산된다. 이에 게임은 물론 가구, 식품, 유통, 패션 등 다양한 업계에서는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며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하거나 각종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e스포츠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레시브 시팅 솔루션 ‘시디즈’, 넥슨·배틀그라운드 등 게임 업계와 컬래버 팝업스토어 운영 프로그레시브 시팅 솔루션 ‘시디즈’는 한국e스포츠협회(KeSPA)의 의자 분야 독점 파트너사로 국내 e스포츠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시디즈는 게이머들이 오직 게임에만 몰입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게이밍 의자 ‘GC PRO’와 캐주얼 게이밍 의자 ‘GX’를 선보였다. 또한 시디즈는 고객 맞춤형 체험 공간인 플래그십 스토어 ‘더 프로그레시브 성수’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팝업스토어 ‘더 블루 존 성수’를 운영하고 있다. 공간은 배틀그라운드 게임 내 주요 장치 중 하나인 ‘블루존’을 모티브로 한 것이 특징으로, 방문객은 제공되는 서바이벌 가이드에 따라 ‘화이트존(안전지대)’으로 표현된 시디즈 의자 체험 공간으로 탈출해 다양한 의자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해당 공간에서 디플러스 기아(DK), DRX 등 프로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4 시즌 2: 한국 VS 일본’ 경기의 뷰잉 파티를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추후 ‘2024 LoL KeSPA CUP'(KeSPA컵)’ 결승전 뷰잉파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디즈는 최근 다양한 게임 업계와 협업하며 국내 게이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시디즈는 넥슨이 오는 12월 22일까지 진행하는 팝업스토어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에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했던 게이밍 의자 GC PRO를 협찬한다. ‘슈퍼바이브’는 넥슨 MOBA 신작이자 MZ세대의 관심작으로, 시디즈는 12월 13일부터 진행되는 ‘슈퍼바이브 라운지 리그 이벤트’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각 GC PRO와 GX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시디즈는 이번 지스타 2024에서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얻은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시연 부스에 게이밍 의자를 지원했다. 또한 호요버스가 마련한 ‘원신 PC 라운지 in 서울’에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특별 제작된 게이밍 의자를 협찬하는 등 e스포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시디즈 홍보대행 KPR 박수은 02-3406-224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