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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기반 스포츠 소비가 급속히 변화하는 가운데, 인스타그램 팔로워 20만 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베키(본명 김해성)가 ‘멀티 장르형 스포츠 크리에이터’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일상 공유·모델 활동·테니스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결합된 그의 채널은 기존의 기능 중심 스포츠 소개 방식과 다른,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스포츠 접근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키의 콘텐츠는 전문적 기술 설명보다 ‘운동을 즐기는 한 사람의 생활’에 초점을 맞춘다. 테니스 연습과 경기 장면, 촬영 현장, 일상 브이로그가 하나의 서사 안에서 이어지며 “테니스를 모르는 사람도 자연스럽게 종목에 스며드는 구조”를 구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형태를 MZ세대에게 운동 선택과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관문으로 분석한다. 실제로 피트니스경영신문 미디어랩 조사에 따르면, 라이프스타일 기반 스포츠 콘텐츠는 최근 2년간 조회량 증가 폭이 가장 높은 유형으로 나타났다.

 

크리에이터 본인도 이러한 흐름을 의식하고 있다. 베키는 “일상, 모델 일, 테니스 모두 저의 모습이라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다”며 “특히 테니스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도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고 설명했다.

 

 

향후 그는 현 채널의 성장을 더욱 체계화해 유튜브 실버버튼 달성, 장기적으로는 인스타그램 50만·유튜브 골드버튼 목표를 향한 확장을 준비 중이다. 피트니스경영신문 콘텐츠 분석위원회는 “베키는 단순한 SNS 인플루언서를 넘어, 운동 종목의 문화적 확산에 기여하는 사례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스포츠 브랜드·협업 프로젝트와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미지 = 본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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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일상·모델링’ 넘나드는 크리에이터 베키, MZ세대 스포츠 입문 경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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